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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K건설,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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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영문 SK건설 사장(맨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종덕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맨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태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맨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SK건설 장애인 선수 16명 등과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갖고 있다. 제공|SK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SK건설이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을 비롯해 박종수 SK건설 HR그룹장, 김종덕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태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 SK건설 장애인 체육선수 16명,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SK건설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면접 등을 거쳐 장애인 선수를 선발했다. 탁구 5명, 펜싱 4명, 태권도 4명, 사이클 3명 등 4개 종목 16명의 선수가 선수단에 발탁됐다. SK건설은 선수들이 안정된 상황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선수단은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한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새롭게 SK건설 구성원이 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선수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한다.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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