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광화문 롯데정보통신 근무자 5명 확진…임시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근처 롯데정보통신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5명이 확진돼 사무실이 임시폐쇄됐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구 당주동 롯데정보통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경기도민 1명이 6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이어 경기도민 1명과 인천시민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그 후에 서울 거주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이 중 서울 거주자 2명은 9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서울 누계 1천393명)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사무실 해당 층의 근무자 약 110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중이며, 이 중 21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서울시는 또 온수매트 관련 사업을 하는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발병 관련 환자가 전국 11명(서울 6명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사무실에 출입한 사람이 6명(서울 1325, 1372번 포함)이며 이들의 가족과 지인이 5명(서울 1252, 1254, 1338, 1366번 포함)입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