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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집행부와 상생·협치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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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성남=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과 관련해 이를 계기로 집행부와 상생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은수미 시장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시정에 전념해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계층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꿈꿔왔던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데 주저하지 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3000여 명의 공직자들도 평소처럼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창근 의장은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도 “언제나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공감하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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