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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최저임금 수정안 9.8% vs -1%…노동계 삭감안 반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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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6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에 참석한 사용자 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 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무거운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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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최저임금 1차 수정안으로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은 9.8% 인상, 9430원을 제시했다. 사용자위원은 올해보다 1.0% 인하한 8500원을 냈다. 노동계는 경영계가 또다시 삭감안을 내놨다며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 최저임금 결정 막바지에 노사 신경전으로 최저임금 회의가 파행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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