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슈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박원순 실종” 딸이 신고… 경찰 소재 파악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경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박 시장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5분쯤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40분에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사진=뉴시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