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이날 오전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 점검 및 과제도출'을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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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새벽 갑작스럽게 전해진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고 소식에 행사는 취소됐다.
김영배 의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故) 박원순 시장님의 안타까운 부고 소식으로 인해 7월 10일 자치와 균형 조찬 포럼을 취소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박 시장의 부고 소식에 예정되어 있던 일정들을 모두 취소하고 있다.
당초 이날 오전에는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정책 발표를 위해 당정협의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역시 취소된 상황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 건과 관련해 당의 입장이나 장례 일정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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