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대병원에 빈소…장례 절차 논의
[앵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직 조문은 시작되지 않았는데요,
유가족과 서울시는 장례 절차를 논의 중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정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취재기자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요, 장례식장 건물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의 빈소는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는데요. 현재 유족들과 서울시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 시장의 시신은 오늘(10일) 오전 0시 1분쯤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발견돼 오전 3시 30분쯤 이곳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은 박 시장에 대한 공식적인 사망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구급차가 병원으로 들어올 당시 병원 앞에서는 지지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울음을 터뜨리거나 박 시장의 이름을 크게 부르기도 했습니다.
장례 절차와 장례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직 조문은 시작되지 않았는데요,
유가족과 서울시는 장례 절차를 논의 중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취재기자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요, 장례식장 건물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의 빈소는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는데요. 현재 유족들과 서울시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조문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장례식장 밖에는 취재진뿐만 아니라 서울시 관계자와 지지자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의 시신은 오늘(10일) 오전 0시 1분쯤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발견돼 오전 3시 30분쯤 이곳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은 박 시장에 대한 공식적인 사망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구급차가 병원으로 들어올 당시 병원 앞에서는 지지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울음을 터뜨리거나 박 시장의 이름을 크게 부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조문 시각이나 일반인이 조문할 수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례 절차와 장례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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