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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금천구,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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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지난해 1월 개최된 일자리위원회 위촉식 및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중간보고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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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상시직원 100인 이상인 민간기업 대표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공기업 대표 및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5급 또는 5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4일까지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28일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 다음달 3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임용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펫푸드사업, 구 위탁사업 등을 이끌게 된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성훈 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10월 출범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재투자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며 “지역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능력 있고 열정을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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