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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강낭콩 무선이어폰' 갤버즈 라이브 이미지 유출…오묘한 '구릿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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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될 듯

美 FCC인증 통과, 7월 출시 유력…가격은 약 18만원

뉴스1

유명 IT전문 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갤럭시버즈 라이브' 이미지 <출처=나인투구글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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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 달 '삼성 갤럭시 언팩'이 열리기 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낭콩 모양의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이미지와 색상이 유출됐다.

유명 IT전문 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는 9일(현지시간) 유료 웹사이트를 통해 세 가지 색상의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색상은 Δ화이트 Δ블랙 Δ미스틱 브론즈 색상이다. 특히 미스틱 브론즈 색상은 앞서 유출된 갤럭시노트20의 이미지와 언팩 초대장에서도 볼 수 있어 삼성전자의 하반기 '시그니처 컬러'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모양은 예상대로 강낭콩 모양으로 2개의 마이크와 하나의 스피커가 적용됐다. 마이크는 각각 음성 명령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배터리 성능은 1회 충전 시 11시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150달러(약 18만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미국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하며 출시가 임박했다. 갤럭시버즈 라이브는 갤럭시워치3와 함께 다음 달 5일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 전인 7월22일 공개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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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갤럭시버즈 라이브 <출처=나인투구글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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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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