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뉴스1 DB)©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0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면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8월부터 12월까지 4~5개월간 생활방역 지원 사업, 읍면동 환경정화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학교방역, 공원·관광지 환경개선사업인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희망일자리를 통해 생계안정을 찾기 바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