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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조폐공사, 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가입… 유공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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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1억 3000만원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

뉴스1

한국조폐공사가 꾸준한 나눔실천을 인정받아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RCSV(법인 고액기부클럽) 가입패와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사진 오른쪽 세번째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네번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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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클럽 가입과 함께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10일 성금 모금과 적십자 바자회 참가 등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총 1억 3000만원을 후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RCSV 가입과 더불어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는 대한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을 뜻하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유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폐공사는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적십자 바자회’를 진행, 수익금을 적십자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왔다. 또 지난해 4월 강원도민들의 산불 피해복구 성금 및 올 2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피해복구 성금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 후원하는 등 총 1억 3000만원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헌혈을 하며 ‘아름다운 생명나눔’도 실천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헌혈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이 우리 사회에 도움을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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