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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대통령, 시진핑 주석·아베 총리에 폭우 피해 위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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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중국 남부에 폭우로 대규모 피해 발생

뉴스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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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폭우로 인해 중국과 일본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안타깝다"며 중국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규슈지역에 지난 3일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날까지 63명이 숨지고, 16명이 행방불명됐다.

또 중국 남부에서도 한 달 넘게 폭우가 지속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돼 중국과 일본 국민들이 빠른 시일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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