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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충북소식] 사방사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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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산림청 주관 사업사업 신속집행 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사방댐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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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사방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전국 17개 시도 중 1분기 집행률이 가장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연구소는 신속집행 목표인 80%를 달성하기 위해 전년도에 타당성평가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초에 일제히 사업을 착수하는 등 선제 행정처리로 산림재난 최소화는 물론 신속집행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사방댐 22곳, 계류보전 20㎞, 산지사방 1㏊ 등 사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사방사업 예산 122억원 중 85%인 104억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공예 명인·우수공예인 지정 수여

충청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3명과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8명에게 지정 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충북도 공예명인, 우수공예인 지정은 공예인의 지위 향상과 경쟁력 있는 우수공예품 개발을 통한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한다.

우수공예인 지정 대상은 '충북 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이다.

공예명인은 공예경력 15년 이상으로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자 중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 협의회'를 거쳐 선정한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공예명인은 신현종·염숙희·천미선 씨이고, 우수공예인은 고혜리·노정숙·안화순·양혜영·유지연·정미자·조미행·최민영 씨다.

◇충북연구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충북과학기술혁신원 협약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1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 원장 노근호)과 국가와 충북지역 ICT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CT와 방송통신 관련 연구 활성화, 충북도 정보통신 분야 협력, 연구인력·기술·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등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국가와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3개 기관의 연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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