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경기필포유-베토벤과 커피를’ 유튜브 조회수 1만7000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시리즈로 인생·음악·세계관 선보여

뉴스1

경기아트센터 영상미디어 콘텐츠 ‘경기필포유- 베토벤과 커피를’이 유튜브 누적조회수 1만7000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경기아트센터 제공) ©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경기필포유- 베토벤과 커피를’이 유튜브 누적조회수 1만7000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어서 이에 맞춰 베토벤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인생, 음악, 세계관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을 전문가들이 출연해 이야기 나누며 정보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상은 인기 칼럼리스트이자 작가인 노승림씨를 비롯해 경기필하모닉 정하나 부지휘자, 최종혁PD 등 클래식전문가들의 친숙한 대화에 이해를 돕는 적절한 자막과 그래픽 등이 더해져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베토벤의 집안 내력부터 클래식 세계에 미친 영향력 더 나아가 또 다른 거장 모차르트와의 일화까지 그들의 유쾌한 입담에 매료된다.

‘경기필포유 - 베토벤과 커피를’은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꺅!tv와 팟캐스트, 팟빵을 통해 방영중이며, 유튜브는 누적 조회수 1만7000회를 넘었다.

지난 5월 첫 방영 이후 7월 현재 14회까지 업로드 됐고 매주 한 편의 영상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아트센터 미디어 창작소에서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클래식이라는 장벽을 낮추기 위해 ‘베토벤과 커피를’기획한 것”이라며 “ 이후에도 무용, 국악 등 지속적으로 관련된 영상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