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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13일 개소…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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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960개 사업장 관할

뉴스1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개소 홍보 안내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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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근로복지공단 경남 김해지사가 오는 13일 신청사를 개소하고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된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는 김해시 김해대로 2466(삼정동)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양산지사를 찾아가야 했던 김해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이번 김해지사 신설로 인해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됐으며, 경남 동부권의 기계·자동차부품산업, 금속분야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2만9960개 사업장, 19만3674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해지사 개소로 김해지역 근로자 및 사업주가 양산지사까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이어주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직영병원을 통한 산재의료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울산에 공단본부가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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