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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순창군, 10~13일 서울·수원서 지역농산물 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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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순창군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수원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특산품 특판 행사를 갖는다. 특판행사 직원이 마트를 찾은 고객에게 순창산 블루베리를 선보이고 있다.(순창군 제공)2020.7.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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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진작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전북 순창군과 지역 농협이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장 유광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수원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 특산품인 블루베리와 오미자, 복분자 등이 판매된다. 군은 생과, 베리류 가공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수도권 소비자의 호응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유광희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위축된 관내 농업인을 위해 순창군과의 협조 아래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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