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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 캠프바이커피명가에서 열린 '참외디저트류 개발 및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성주군, 커피명가, 비씨카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0.7.10/©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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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참외가 2030세대를 겨냥한 음료와 빵으로 출시된다.
경북 성주군은 10일 카페 프렌차이즈 커피명가, 비씨카드와 참외디저트류 개발·판매 촉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커피명가에 참외스무디 제조 특허 기술을 이전하고 참외 생과와 반가공품의 수급·유통을 맡는다.
커피명가는 참외 음료·디저트류 개발·유통에 나서며, 비씨카드는 온라인으로 판매·마케팅을 위한 기획·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구·경북지역에 46개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명가는 참외음료 2종과 참외디저트 빵 1종을 출시해 음료시장의 주소비층인 2030세대의 반응을 분석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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