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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와이앤아처 ‘2020 대구 언택트 분야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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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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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는 지난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한 ‘2020 대구 언택트 분야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및 언택트 IR을 진행했다.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비대면(Untact) 아이템을 영위하는 대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언택트 IR은 코로나19로 투자자와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원격 비대면 기업 홍보(IR) 활동이다.

이날 참가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홍콩 등 해외 글로벌 투자자 3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대구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들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되어 있는 지역 내 투자 인프라 확산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참여 기업은 △파이어씨드 △맘모식스 △먹깨비 △살린 △샐터스 △앱닥터 △케이어스 △네오폰스 △아몽아트드림 등이다.

대구광역시 창업진흥과 김동혁 과장은 “갈수록 악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고비를 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분야 대구 스타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창업자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데모데이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하는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지역에서 진행된 행사 중 글로벌 투자자와 공동 진행한 언택트 데모데이는 이번 행사가 유일하며 와이앤아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기업에게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날을 위해 대면/비대면 컨설팅을 통한 참가기업 IR 점검뿐 아니라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VC, AC 투자 연계 지원 및 투자유치 추진상황 모니터링,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 연계 지원을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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