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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인천 건강기능식품 설명회 참석 확진자 접촉 60대女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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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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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지난 6월 인천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5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추가 확진됐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58·여·서구·인천 36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351번 확진자(62·여·서구 거주)의 접촉자다. 인천 351번은 지난달 26일 인천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이달 5일 확진됐다.

A씨는 인천 35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5일 1차 검체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됐다. 이후 자가격리조치됐으나, 10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가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360명으로 늘었다.

시 등 방역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이송하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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