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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딸과 같은 피해자 없도록"…'최숙현법' 호소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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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말 믿고 타이른 게 가슴에 한"



[앵커]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는 오늘(10일) 국회를 찾았습니다. 딸과 같은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도록 국회가 법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통합당은 '최숙현법'을 발의하고 동시에 민주당에 청문회를 열자고 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가 침통한 표정으로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최영희/고 최숙현 선수 아버지 : 한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딸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사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