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에게 인계할 예정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서울시 제공) 2020.7.10/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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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경찰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성북경찰서는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족의 뜻을 존중해 시신은 부검하지 않고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확인된 현장상황, 검시결과, 유족 및 시청 관계자 진술, 유서 내용을 종합하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1일 박 시장의 입관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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