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무역기구, WTO는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차기 사무총장 선출작업을 넉 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후보는 선거운동과 회원국 합의도출을 각각 최대 2개월씩 하게 됩니다.
통상 선거 운동은 석 달 동안 진행하지만, 호베르투 아제베두 현 WTO 사무총장이 임기를 1년 남기고 사임을 밝히면서, 한 달 축소해 9월 7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WTO 사무총장 선거에는 우리나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영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케냐, 멕시코, 몰도바,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 출신 후보가 지원했습니다.
각 후보는 오는 15일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리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정견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 [뉴스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