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안 씨를 상대로 의사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불법 의료행위를 하거나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사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주업으로 했다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안 씨가 훈련 과정에서 폭행을 일삼았다는 진술이 공개된 만큼 최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를 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경찰은 대구의 한 원룸에서 안 씨를 체포해 경주경찰서로 압송한 뒤 트라이애슬론팀 합류 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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