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류..."유해성 없지만 마시지 말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대책회의 결과 이같이 확인했지만 국내에서 알려진 깔따구류가 유해하다고 확인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맨눈으로 유충이 확인된 만큼, 유충 발견 신고 지역 약 3만 6천여 세대에 대해서는 수돗물을 생활용수로는 사용하되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당 지역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대해서도 안전성이 명확하게 확인될 때까지 생수 등을 사용해 급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충이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는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정수하는 데 사용되는 '활성탄 여과지'가 유력하게 꼽히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