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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국면…신규 확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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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은 해외 역유입…무증상 감염 2명 늘어

연합뉴스

베이징 국제공항의 코로나19 방호복 입은 여행객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지난 15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을 그치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 사례로 상하이(上海)에서 보고됐다.

지난달 1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수도 베이징(北京)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쓰고 대화 나누는 베이징 노인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3일 마스크를 쓴 노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인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한 달을 넘어선 가운데 일주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종식 국면을 맞고 있다. leekm@yna.co.kr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명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12명, 사망자는 4천634명이며 현재 25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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