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달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19억 달러와 211억 달러로 8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인도가 월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1월 1천만 달러 이후 18년 만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며 금과 귀금속, 원유 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금과 귀금속 수입은 지난해 6월보다 70% 넘게 줄었고, 원유 수입도 56% 감소하는 등 지난달 전체 수입액은 1년 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지난달 수출은 5월 중순부터 봉쇄령이 점차 풀리면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