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문 대통령 '중국 폭우' 위로전에 시진핑 주석 답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폭우 피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위로전을 보낸 데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18일) 답전을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답전에서, "중국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위로전을 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한국 일부지역에서도 폭우와 산사태 재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기회를 빌어 문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올 들어 한중 양국이 방역 협력에 있어 많은 성과를 거두어 양자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