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태국 방콕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 반정부 집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선포한 비상사태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 가운데 수도 방콕 도심에서 주말을 맞아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열렸습니다.

19일 일간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학생연합 등은 전날 저녁 방콕 민주주의 기념비 근처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반정부 인사 탄압 중단, 의회 해산, 헌법 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