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사진 출처=연합뉴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건설현장에서 설비와 자재보장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질책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고 건설작전을 구상한 의도와는 배치되게 설비, 자재보장사업에서 정책적으로 심히 탈선하고있으며 각종 지원사업을 장려함으로 해서 인민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들씌우고있다고 호되게 질책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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