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계자는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안 씨는 우울증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유로 진단서를 첨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감독과 장 선수는, 등록 주거지에 없어 등기로 송달되는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으며 통화연결도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최 선수 납골당에서 눈물로 사죄한 선배 김 모 선수는 청문회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청문회에는 고인의 부모와 동료는 물론, 체육회와 철인3종협회, 경주시 관계자와 경찰 등 증인과 참고인 42명이 채택됐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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