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인텔, 독일서 자율주행차 시험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최대 시속 130km 실제 교통 상황서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인텔이 자율주행차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텔은 자회사 모빌아이가 독일에서 자율주행차(AV) 시험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빌아이는 독일 기술감독협회로부터 AV 시험허가 권고를 받았다. 최대 시속 130킬로미터(km)로 독일 내 어디에서든 AV 시험을 할 수 있다. 독일은 민헨과 인근에서 실제 교통 상황에서 AV 시험을 하고 있다.

요한 융비리트 모빌아이 서비스형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모빌아이는 더 안전하고 저렴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과 소비자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가까워짐에 따라 동급 최강의 AV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AV 시험허가는 미래의 운전자, 글로벌 자동차 회사, 국제 운송 회사들과 함께 자율 주행에 대한 더 많은 확신을 불어넣는다'라고 했다.

한편 모빌아이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솔루션 업체 무빗을 인수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