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김도환 "故 최숙현 선수 폭행 인정...죄송스럽게 생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2일) 국회에서 '故 최숙현 선수 청문회'가 열렸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가운데 김도환 선수만 참석했습니다.

앞서 저희 YTN은 김 선수가 김규봉 감독 폭행 사실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긴 육성 파일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죠.

김 선수는 정말 죄송스럽다면서 최숙현 선수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최 선수 부모에게 사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도환 / 경주시청 철인3종 선수]
육상 훈련 도중에 앞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故 최숙현 선수) 뒤통수를 한 대 가격했습니다.

(김규봉 감독 등 가해자들의 최숙현 선수 폭행이) 자주까지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담배를 피우다 걸려서… (김규봉 감독에게) 야구 방망이로 100대 맞았습니다.

(최숙현 선수 부모님께)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