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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1번지五감] '故 최숙현 사건' 청문회…김도환 "폭행 인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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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故 최숙현 사건' 청문회…김도환 "폭행 인정" 外

▶ '故 최숙현 사건' 청문회…김도환 "폭행 인정"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엄숙한 분위기 속, 자리에서 일어나 묵념하는 남성이 보이는데요.

오늘 오전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도환 선수의 모습입니다.

가혹행위 가해자로 지목된 김 선수는 16일 만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정말 죄송하다"며 유족에게 사죄했는데요.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걸 본 적이 있다"면서 다른 가해 혐의자들의 가혹행위도 증언했습니다.

▶ 브라질 상파울루 공동묘지…코로나19 사망자 묘역

두 번째 사진볼까요?

넓은 밭에 깊게 파인 구덩이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브라질 상파울루 공동묘지의 코로나19 사망자 묘역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8만 명을 넘어서면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7개월 만에 1,50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사망자는 61만 명에 달하는데요.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중국 싼샤댐 방류로 양쯔강 중하류 피해 속출

마지막 사진입니다.

다리 위에 홀로 서 있는 사람과 그 앞을 휩쓸고 지나가는 성난 파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한데요.

세계 최대 댐인 중국 싼샤댐에서 홍수에 대비해 물을 방류하는 모습입니다.

중국 남부지역에서 한 달 넘게 계속된 폭우로 강 수위가 급상승하자 싼샤댐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양쯔강 중하류 지역에서 물폭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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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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