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건당국은 현지시각 24일 기준으로 78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4천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815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300∼500명대 수준을 유지해온 것과 비교해 상당히 증가한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는 여름 휴가철에 대외 활동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당국은 휴가철 여행에 따른 감염 증가 우려가 커지자 코로나19 위험국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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