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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상] 김정은 "코로나 의심 탈북민 귀향"…특급경보 발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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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월북한 데 따른 조치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관련 보고가 올라온 직후인 24일 오후 중 개성시를 완전 봉쇄하고, 구역별·지역별로 격폐 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의심 환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서는 검진, 격리 조치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들과 함께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전현우>

<영상 : 조선중앙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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