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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코로나19 확산 계속…미국서 또 신규 환자 7만5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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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하루 7만5천 명 가까운 코로나19 환자가 새로 발생한 가운데 텍사스주 등 일부 지역에 첫 허리케인이 상륙해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어제(25일) 하루 미국에서 7만4천848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고 집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 16일 집계한 역대 최대치 7만7천217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특히 플로리다주에서는 1만2천11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와 누적 코로나19 환자가 뉴욕주의 누적 환자보다 많은 41만4천511명이 됐습니다.

누적 환자가 40만 명을 넘긴 주는 캘리포니아·플로리다·뉴욕주 등 3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주 남동부 해안에는 1등급 허리케인 '해나'가 상륙해 기상 재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417만6천416명, 사망자 수를 14만6천418명으로 각각 집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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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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