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스페인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영국·노르웨이·프랑스 여행 제한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자 노르웨이와 프랑스에 이어 영국도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로이터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현지 시간 25일 스페인에서 귀국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2주간 의무격리 조치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현지 시간 26일 오전 0시부터 시행돼 사실상 현재 스페인을 여행하고 있는 모든 영국인은 격리 조치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외무부는 아울러 스페인 본토로의 비필수적인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도 전날 스페인 방문자를 대상으로 10일간 의무격리를 재도입했으며, 프랑스도 재확산 거점인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