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간사 민주당 박정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 모 씨, 장윤정 선수를 정당한 이유 없이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로 고발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체위는 이들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지난 22일 오후 5시까지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끝내 응하지 않았습니다.
문체위는 이와 함께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관계자 3명과 청문회에 참석했지만, 위증 의혹이 불거진 경북체육회 체육진흥부장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내일(27일) 오후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가해 혐의자 등에 대한 고발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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