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6월 29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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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27일 예정됐던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정례 회동이 내일(28일)로 연기됐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오전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오늘)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 때문에 회동을 내일(28일)로 연기한다”고 말했다.
두 원내대표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담당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이다. 정보위원은 총 11명으로 이중 통합당 의원은 4명에 불과해 주 원내대표의 청문회 참석이 특히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정보위 청문회 때문에 야당 측에서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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