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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틱톡챌린지’ 10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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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동행장터’로 지속 운영키로

헤럴드경제

‘동행나비 챌린지’ 가 누적 조회 수(24일 기준) 1000만뷰를 기록하고, 참여 영상도 4530개 등록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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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끝났지만 틱톡(TikTok)에서는 ‘대한민국의 동행’을 향한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챌린지)’는 동행세일과 함께 지난 12일 막을 내렸지만, ‘동행나비 챌린지’ 누적 조회 수는 24일 기준으로 1000만뷰를 기록하고, 참여 영상도 4530개 등록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행나비 챌린지’는 동행세일 홍보를 위해 중기부에서 기획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동행합시다’라는 캠페인 송에 따라 나비 손동작 안무 영상을 촬영해 틱톡(TikTok)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목 할 점은 틱톡(TikTok)에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늘어나면서 ‘동행세일’ 응원 영상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감성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 소상공인의 마케팅 수단으로 진화된 긍정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중기부는 동행세일 기간(6.26~7.12) 동안 동행세일 홈페이지(ksale.org)와 인스타그램을 연계한 홍보도 추진했다. ‘#대한민국동행세일’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글을 작성하면 동행세일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 그대로 노출 되도록 한 것이다. 동행세일 참여사진, 소상공인 할인정보 등 동행세일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9284건이 등록됐다.

동행세일 홈페이지에는 ‘동행장터’ 게시판도 운영됐다. 소상공인들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상품정보과 할인정보를 홍보 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설치한 것이다. ‘동행장터’ 게시판은 총 562개 업체가 참여해 상품정보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동행장터’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촉진이 이번 동행세일 행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다”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등 소상공인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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