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코로나19 재확산에 홍콩 '식당 내 영업' 금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홍콩 '식당 내 영업' 금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홍콩 정부가 식당 내 영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내일(29일)부터 식당 내 영업을 전면 금지하고 포장 영업만 허용했습니다.

또 2인 초과 모임을 금지하고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런 조치를 어기면 최대 약 77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어제(27일) 일일 최다 확진자 수인 1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천7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