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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GS리테일, 침수 피해 입은 부산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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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GS리테일은 침수피해를 입은 부산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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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GS리테일이 큰비로 피해를 입은 부산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긴급 요청을 받고 갑작스럽게 내린 큰비로 피해를 입은 부산시 동래구 소재의 협성 휴포레 아파트 주민에게 지리산맑은샘물 생수(500㎖) 10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성 휴포레 아파트엔 1000세대 이상이 거주중으로 현재 갑작스럽게 내린 큰비로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GS리테일이 구호물품으로 지리산맑은샘물 생수 1000여개를 긴급 지원하게 됐고 해당 구호물품은 임산부, 노약자 등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됐다.


GS리테일은 추가 침수 피해를 대비해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운영하는 한편, 부산 지역 영업팀을 중심으로 비상 근무에 돌입하며 부산 지역의 GS25 가맹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럽게 내린 큰비로 부산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부산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복구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스크 1만5000여장을 기부하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산불피해, 지진 등 국가적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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