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안전 영원히 담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안전 영원히 담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인 어제(27일) 평양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1950년대의 전쟁과 같은 고통과 아픔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절대적인 힘을 가져야 했다"며 핵 보유를 정당화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을 겨냥해 '제국주의, 침략성, 야수성' 등 거친 단어를 사용한 반면, 중국에 대해선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와 노병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