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파이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중국 응급관리부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1일부터 어제(28일)까지 5천481만여 명이 비 피해를 입었으며, 15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 4만 천여 채가 무너졌고, 농경지의 경우 5만 2천여 ㎢가 침수됐으며 연인원 376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폭우 피해 주민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고, 침수된 농경지는 남한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이와 관련해 올해 수해 피해를 최근 5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재민은 23.4% 긴급 대피 인원은 36.6&가 증가했지만, 사망 또는 실종자 수는 53.9%가 감소했고 붕괴 가옥 수도 68.4%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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