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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집중호우 내린 부산 도로 싱크홀…지나던 SUV 바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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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 25분쯤 부산 가야 대로에서 가로 60, 세로 40㎝,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나가던 SUV 차량의 앞바퀴가 싱크홀에 빠져서 견인 조치됐습니다.

최근 두 차례의 집중 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복구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진소방서)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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