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대전 중구청 "부사동 한솔아파트 산사태 우려"…집중호우에 비 피해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30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전 일대에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 중구 부사동 한솔아파트 인근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 중구청은 30일 오전 8시께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께 중구 부사동 한솔아파트 산사태 우려. 인근지역 방문 자제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대전 일대 선로는 침수돼 KTX와 SRT, 일반 열차 등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