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30일 콘솔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 제공

베리드 스타즈는 스튜디오 라르고(Studio LARGO)에서 개발한 콘솔 게임기용 게임이다. 제작에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참여했다. 발매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 VITA, 닌텐도 스위치다. 한국어 및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 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이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도 준비돼 있다.

진승호 스튜디오 라르고 디렉터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유저 분들께서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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