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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홍보관 오픈, 부산-울산-포항-대구 원스톱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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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면적 533,630㎡ 총 6300세대 단독주택용지 98필지 공동주택용지 6필지

- 근생용지 8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상업용지 9필지 주차장용지 4필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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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KTX신경주역 중심에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홍보관(경주시 원화로 소재)이 성황리에 오픈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등 프리미엄급 신도시의 면모(부지규모 약 16만1천평, 수용인구 약 1만6천여명)로 기대되는 동시에 ‘동해남부선 개통(2022년예정)’과 ‘중앙선 복선화사업(2022년예정)’ 등 대형 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총 98필지 중 이주자택지 26필지를 제외한 72필지의 단독주택용지(건폐율 60% 용적률 200%/상가주택겸용)가 조성원가 수준에서 추첨형식으로 9월경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공공택지 내 단독 필지라는 희소성과 투자가치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를 설립, 민ㆍ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신경주역의 3개 노선(경부선 KTX/SRT, 동해남부선, 중앙선)의 통합노선완성 및 기존 광역도로망인 경부고속도로 IC(경주/건천 IC)와 함께 공사 중인 자동차전용도로인 7번국도 우회도로 완전개통(2023년),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진입로 지방도 904호선 이설확장(2202년말) 도로망이 모두 개통될 경우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입지환경은 명실상부 ‘부산ㆍ울산ㆍ경남’을 같은 생활권으로 하는 쾌속교통망을 보유한 경북 대표 광역멀티플 교통 신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홍보관 위치는 경주시 원화로 성동타워 2층이며 코로나19 예방과 방문자간 접촉 최소화등 상담편의를 위해 사전예약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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