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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인권위 소속 공무원, 술에 취해 택시기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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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이주형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택시기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인권위 소속 공무원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4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잠이 들었다가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가 깨워 요금을 달라고 하자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인권위 소속 공무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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