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중국 IT 죽이기 나선 트럼프

트럼프 "틱톡 즉시 금지할 것…8월1일 서명"(상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을 8월1일부터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뒤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하기 직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할 것"이라며 "곧, 즉시(soon, immediately) (그렇게 할 것이다). 내 말은 말 그대로 즉시 한다는 것이다. 내일(8월1일) 서류에 서명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이나 국제비상경제권법에 따라 자신이 틱톡을 금지할 권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